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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에 비교하면 알이 작고 시원한 신맛을 가진 초귤은 그 향기가 좋고 레몬처럼 어떤 요리에도 맛이 잘 어울립니다. 주스나 술 등의 독자적인 상품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소용돌이가 치는 조류로 유명한 나루토 해협의 세찬 조류에 견디면서 자란 「나루토 미역」은 깊은 맛과 푹 끓여도 씹을 때 쫄깃쫄깃한 맛이 특징입니다.

도쿠시마 시내에 100곳이 넘는 「도쿠시마 라면」가게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달고 짭잘하며 감칠맛이 깊은 간장 돼지뼈 국물 수프와 돼지고기 안심살과 계란 토핑을 이용합니다.

모래밭에서 재배되는 고구마 「나루토 긴토키」는 심이 적고 알밤처럼 파삭파삭한 맛이 좋습니다. 군고구마 재료로도 아주 좋습니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숙련된 장인들이 정성과 시간을 듬뿍 들여 만드는 와산본토. 섬세하고 순한 맛은 일본 과자와 차과자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술안주에 좋고 도쿠시마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맛이 있습니다. 심으로 사용한 해장죽(해 장죽)의 향기가 풍미를 더해줍 니다.

굵고 쫄깃한 우동면과 도나리 미야가와우치가와 강에서 서식하는 문절망둑(민물고기)으로 우려낸 국물. 나무로 만든 큰 통에 담아서 모두가 함께 먹습니다.

국수가 굵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입니다. 시코쿠 산맥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과 요시노 강의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만들어 낸 그 맛은 특히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청정한 물과 청아한 공기가 만들어낸 「이야 소바」는 헤이케 일족의 패잔병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풍부한 맛입니다.

해산물이 풍부한 도쿠시마이기에 할 수 있는 독특한 요리법. 어패류를 있는 그대로 통째로 해적들이 요리하듯이 호탕하고 쾌활하게 구워서 먹습니다.

도쿠시마에서 태어난 토종닭입니다. 약간 살이 불그스레한 색을 띠고 있으며 지방질이 적고, 적당하게 쫄깃한 맛이 있으며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엽차에서도 아와엽차는 가장 질이 좋은 잎을 발효시킨 것으로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도쿠시마의 천혜의 기후 속에서 향기 짙은 상품의 차가 재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