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지방의 덩쿨다리
푸르른 녹음에서 떠오르며 양편에 있는 늙은 나무들이 그 무게를 지탱하고, 산들바람에 흔들흔들 흔들리는 가즈라. 이야 강의 푸른 물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유연한 그 모습은 사계를 통해 자연과 조회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지켜온 가즈라 다리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머나먼 옛 선조의 삶을 느끼게 합니다.
비경 이야에서 만나는 일본 3대 기이한 다리

가즈라 다리란

겨울철의 장엄한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야생 "다래나무"를 엮어서 만들어진 가즈라 다리는, 당시의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생활 길로써 이야 강 각지에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만, 지금은 니시이야야마촌의 "이야의 가즈라 다리"와 히가시이야의 "오쿠이야 이중 가즈라 다리"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가즈라 다리의 유래는 이야를 순례하신 홍법 대사가 어려움을 호소한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는 설과 추격자를 피하기 위해서 헤이케의 패잔병이 쉽게 끊을 수 있도록 다래나무로 만들었다는 설 등 여러 설이 남아 있습니다.

이야의 가즈라 다리

미요시시 니시이야야마촌에 있는 "이야의 가즈라 다리"는 일본 3대 기이한 다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게 약 5톤에 이르는 다래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3년마다 새로운 다리로 교체합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삐걱거리며 흔들흔들 흔들리는 다리는 긴장감 만점!

요금: 어른: 550엔, 어린이: 350엔
시간: 일출~일몰, 연중무휴

오쿠이야 이중 가즈라 다리

"이야의 가즈라 다리"에서 차로 약 1시간, 산 속 깊은 곳 계곡에 자리 잡은 "오쿠이야 이중 가즈라 다리"는, 남자 다리와 여자 다리의 두 개의 다리의 총칭입니다.
약 800년 전, 겐지와 헤이케의 싸움에서 진 헤이케 일족이, 쓰루기산의 헤이케의 마장에서의 훈련에 가기 위해 가설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산, 강, 다리 전체가 조화로워, 비경의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아름다운 경관은 꼭 보셔야 합니다.

요금: 어른: 550엔 어린이: 350엔
시간: 일출~일몰 동계휴무(12월 1일~이듬해 3월 31일)

그리운 본고장의 맛

가즈라 다리 주변에서는 이야 지방에 전해지는 토란이나 곤약, 두부 등을 꼬치에 꽂아서 유자 된장을 발라서 굽는 요리인 "데코마와시"나 "메기 소금구이"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피서에도 딱입니다!

가즈라 다리, 오쿠이야 이중 가즈라 다리 및을 흐르는 이야 강은 여름철 물놀이에도 딱 맞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오쿠이야 이중 가즈라 다리의 옆에는 작은 폭포도 있어서 상쾌한 공기가 흐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