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와오도리(춤)
아와오도리(춤)는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예능으로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도쿠시마번의 첫 번주였던 하치스카 이에마사가 텐쇼 14년(1586년)에 도쿠시마에 건너와 염색, 소금 등으로 재산을 모으기 시작했을 때 즈음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후 염색 상인들이 활약하여 해를 거듭할 수록 아와오도리는 화려해졌습니다.그 후 아와오도리는 시민사회에도 정착하여 자유로운 민중 오락으로 꽃 피었고, 특히 2차 세계대전 후에는 부흥의 상징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이야 지방의 덩쿨다리
푸르른 녹음에서 떠오르며 양편에 있는 늙은 나무들이 그 무게를 지탱하고, 산들바람에 흔들흔들 흔들리는 가즈라. 이야 강의 푸른 물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유연한 그 모습은 사계를 통해 자연과 조회된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지켜온 가즈라 다리는 찾아온 사람들에게 머나먼 옛 선조의 삶을 느끼게 합니다.
시코쿠 오헨로
'오헨로'는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에 대사님(홍법 대사, 구카이)이 창시한 시코쿠 88개소 영지를 순례하는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장대한 사찰순례 여행입니다.
나루토 소용돌이
나루토시 마고사키와 아와지시마 사이의 나루토해협에서는 조수 간만의 차이로 소용돌이가 발생합니다. 붐과 가을에 최대가 되며, 번개가 치는 듯한 굉음을 내면서 소용돌이가 교차하면서 흘러가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나루토 해협"은 세계 3대 조류라고도 불립니다